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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40 앵커픽] 12월 19일 아침 신문 / YTN

2018-12-19 8 Dailymotion

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국민일보 <br /> <br />서민 등골 빼는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면서 연간 피해액이 처음으로 3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. 국민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,34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, 지난해 전체 피해액 2,400억 원보다 무려 37.4%나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부모나 이모, 삼촌 등에게 접근해 소액 송금을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인터넷뱅킹 인증서나 비밀번호 오류를 핑계로 대면서 급하게 다른 사람 계좌에 돈을 넣어 달라고 요구하는 식인데요, <br /> <br />이런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144억 원.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.5% 증가했습니다. 정부는 신종 사기 수단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단속도 강화하고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통장과 관련된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2. 동아일보 <br /> <br />최근 한 대형마트가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생산한 인스턴트 라면을 판 사실이 온라인에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죠. 그런데 이런 후쿠시마산 가공식품 수입이 4년 새 2.8배 늘어났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후쿠시마 지역의 제조 공장에서 가공해 올해 1월에서 11월까지 국내에 들여온 가공식품이 162톤이라고 밝혔는데요, 2014년 58.7톤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탕 종류가 46.5톤으로 가장 많고, 명태알 샐러드 같은 수산물가공품, 사케, 면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후쿠시마와 인접 지역의 농산물 27개 품목과 수산물 전 품목의 수입을 금지했지만 가공식품은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후쿠시마에서 잡힌 명태알은 수입할 수 없지만 이를 마요네즈와 버무리면 가공식품인 샐러드로 분류돼 수입이 가능한 건데요, <br /> <br />정부는 가공식품을 수입할 때도 정밀 검사를 통해 방사능 검출 여부를 가려내고 있어서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소비자들은 제품 중 몇 개를 뜯어 검사하는 현행 표본검사 방식은 믿을 수 없다며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죠. 이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 정보 공개 등 국민 눈높이에 맞게 표기 방식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3. 한국일보 <br /> <br />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들이 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191036014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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